중국기업 화웨이 기업정보 및 비상장 HUAWEI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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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기업 화웨이 기업정보 및 HUAWEI 주식정보에 관련된 정보들을 정리해봤습니다. 중국의 전자제품 및 통신장비 제조기업으로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의 한가운데 위치한 화훼이의 정보들입니다. 



1. 화웨이 

화훼이 (HUAWEI, 华为技术有限公司) 는 중국의 전자제품 및 통신장비 제조기업입니다. 화웨이 홈페이지에는 연결된 지능형 세상을 위한 모든 사람, 가정 및 조직에 디지털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하여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 및 스마트기기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안내하고 있기도 합니다. 


1987년에 설립된 화웨이는 전세계 170개 국가 및 지역에 진출해 있으며 글로벌 기업이지만 비상장기업으로 사원주주제를 시행한다고 하지만 실제로 회계 및 기타 재무구조등에 대한 공개가 되어 있지 않음으로 중국 국영기업으로 의심을 받기도 합니다. 


  • 기업명 : 화웨이기술유한공사 (华为技术有限公司)
  • 국가 : 중국
  • 업종 : 통신 네트워크, IT, 스마트디바이스 및 클라우드, AI 등등


주요사업은 통신장비 제조 및 판매로 전세계 35개국등에 통신장비를 납품하고 있으며 중국 특유의 저렴한 가격과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여 빠르게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전세계 통신장비 시장의 매출 점유율은 1위이며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기도 합니다. 특히 5G 분야에서는 압도적인 기술력과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빠르게 통신장비 분야 1위 기업으로 발돋움한 점이 특징입니다. 


화웨이


또한 화웨이는 다양한 전자제품들을 출시하고 있으며 세계최대의 통신장비 회사이자 삼성전자를 위협하고 있는 스마트폰등 IT 디바이스 제조사로 자리를 잡기도 하였습니다. 유럽시장을 공략하여 저렴한 가격을 바탕으로 저가형 버스폰등의 점유율을 빠르게 늘려가며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다만 2018년 애플을 넘어서 스마트폰 2위 제조사로 점유율을 높여갔지만 이후 미국과의 무역분쟁의 핵심적인 제제기업으로 되면서 점유율은 빠르게 하락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반도체제제등으로 인한 문제점으로 인하여 스마트폰 점유율은 줄어든 상황입니다. 


화웨이는 통신장비는 주로 B2B 사업에 집중되어 있으며 이외에 스마트폰을 비롯하여 휴대폰, 노트북, 태블릿, 웨어러블, 기타 전자제품등 다양한 B2C 상품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미국의 무역분쟁에 따른 제제에도 불구하고 메이트60과 같은 제품을 발표하면서 반도체제제에 관련된 여러 이슈의 중심에 서기도 하였습니다. 




2. 화웨이 비상장기업

화웨이는 규모는 대기업으로 매우 큰 규모를 자랑하지만 어디에서 상장이 되어 있지 않은 비상장기업입니다. 2000년대에 화웨이에서는 향후 50년간은 상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하며 주식시장등에서 확인할 수 없는 기업이며 공시의무가 없으므로 재무구조 및 회계에 관련된 여러 내용들이 비공개인 상태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화웨이에 관련되어서는 중국의 국영기업이라는 의심을 지속적으로 보내고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인해서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에서 가장 핵심적인 제제의 대상이 되고 있는 기업이 바로 화웨이 이기도 합니다. 




3. 미국 중국 무역분쟁과 화웨이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은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무역전쟁을 말합니다. 2019년 양국의 무역협상의 부분적인 미니딜에 따라서 마무리되는듯 하였으나 코로나19 시대 이후 2023년에도 여전히 반도체 제제등 여러 부분에서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무역대표부에 중국의 지식재산권 침해 및 기술 강제이전요구등의 부당한 관행을 조사하는 행정명령에 따라서 미국에서의 대 중국 제제가 시작이 되었는데요. 


2018년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연간 500억 달러 규모의 중국 수입품에 대한 25% 고율 관세를 부과를 허용하는 행정명령에 따라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중국에서도 동일액수로 545개 품목에 관세를 부과하며 맞대응하고 미국을 WTO에 제소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로 인하여 미국의 재보복 그리고 중국도 추가관세부과등의 재보복이 이어지면서 상황이 악화되었는데요. 


그동안 중국에서는 하나의 중국의 문제로 인한 대만 문제를 비롯하여 반도체 관련 이슈등을 비롯한 미래기술에서의 지식재산권 침해 그리고 미국을 넘어서겠다는 중국의 여러가지 이슈들이 중심이 되면서 서로간의 합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러한 관세갈등을 넘어서서 미국에서는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면서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외국산 장비를 사용하지 못하게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화웨이와 ZTE등의 중국통산장비 업체들을 직접적으로 제제하였는데요. 


그동안 중국내에서 행해져 온 중국정부에서 중국으로 진출한 외국기업에 대한 기술이전 강요 및 지식재산권 침해 그리고 중국국유기업들에 대한 특혜등이 암암리에 행해지며 미국기업들의 피해가 지속되는 점을 들어 직접적인 제제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특히 화웨이의 경우에는 미 정부 허가 없이 미국기업과 거래할 수 없는 거래제한기업 리스트에 올리면서 무역분쟁의 중심에 서게되었는데요. 구글 및 인텔 그리고 퀄컴등 소프트웨어와 반도체등 핵심기술 기업들이 화웨이에 대한 반도체 공급중단등 거래를 끊게되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의 여파로 인하여 화웨이는 스마트디바이스등의 점유율은 낮아지고 있으며 기타 통신장비분야등에 있어서도 다양한 제제의 대상이 되고 있기도 합니다. 위에 언급한대로 화웨이는 비상장기업이며 재무구조 및 기타 회계사항등이 노출되지 않는 기업으로 중국국영기업이라는 의심을 받고 있기도 하며 이로인한 문제들로 미중무역분쟁의 한 가운데 있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미국과 중국 양국의 무역분쟁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미국의 대통령이 조바이든으로 바뀐 이후에도 중국에 대한 반도체 수출규제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서로간에 여러 무역에 대한 분쟁들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무역을 넘어서서 중국의 대만문제부터 신장위구르등 정치와 군사적인 문제까지 충돌을 겪으면서 서로간에 매우 험악한 분위기를 가져오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세계의 공급망을 책임지며 14억의 엄청난 내수시장을 가지고 있는 중국과 세계 경제를 이끄는 미국의 여러 상황에 따라서 적절한 협의와 합의들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2023년 미국 대통령 바이든과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의 정상회담이 있을 것이라는 이슈와 이것이 성사된 이후에 관련된 여러 문제들의 해결책이 나온다면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어떤 방향으로 진행될지를 살펴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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