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 의미 스테이블코인 그리고 USDT 미국달러 연동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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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더 의미 스테이블코인 그리고 USDT 미국달러 연동 정보에 대한 내용들을 간략하게 정리하였습니다. 테더라는 것은 무엇이며 스테이블코인 USDT 에 대해서 살펴보고 그것이 화폐처럼 사용되는 것에 대해서 살펴봅니다



1. 테더 코인

테더 (Tether, USDT) 라는 것은 미국달러가치를 추종하는 디지털화폐를 말합니다. 2014년 출시되면서 디지털달러를 사용하는 안정적인 암호화폐로 스테이블코인이라는 개념으로 처음 만들어진 가상화폐 암호화폐로 실제로 미국의 달러화 (USD) 와 1:1로 연동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스테이블코인의 개념 및 USDT에 대하여 정리하면 모든 테더토큰은 법정통화와 1:1 연동되는 방식이며 1USDT = 1USD 로 사용되고 테더코인의 준비금으로 100% 보증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는 논란이 있음 74% + 대출로 정정함) 이와 같이 미국달러화와 고정된 가치로 연동되고 변동성이 적으므로 테더코인은 디지털달러 USDT 의 개념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테더는 데터토큰을 발행하는 테더리미티드 (Tether Limited) 에 의해서 발행되었고 이 테더리미드의 CEO는 암호화폐거래소 비트파이넥스 CEO 이기도 합니다. 출시 당시에는 비트코인 네트워크 옴니레이어 전송프로토콜을 사용하였으나 현재는 이더리움 ERC20토큰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EOS, 트론 블록체인등을 통해서 활용하고 있고 최근에는 주로 트론 블록체인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테더는 법정화폐에 연동되어 가격이 고정된 스테이블코인으로 안정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에서 따라서 코인거래를 하는 투자자 또는 트레이더를 비롯한 거래관계자들은 테더를 통해서 거래를 하며 낮은 변동성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테더들을 거래하는 것으로 하여 각종 암호화폐 거래소 내에서의 디지털 화폐로 작용하여 거래가 진행되기도 합니다. 


테더 코인


테더 USDT는 전세계의 거의 모든 거래소에 상장되어 거래가 가능합니다. 해외 거래소 바이낸스, 코인베이스, Bybit, Kucoin, Gate.io, MEXC등을 비롯한 수많은 거래소들에서 테더를 거래할 수 있으며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의 경우에도 업비트 그리고 빗썸등을 비롯한 주요거래소에서 모두 테더로 거래가 가능합니다. 



2. USDT 미국달러 스테이블코인

테더 USDT는 미국달러와 연동된 스테이블 코인입니다. 이외에도 스테이블 코인으로는 코인베이스등에서 주로 사용하는 USDC가 있으며, 이외에도 HUSD, PAX, GUSD등의 스테이블 코인들을 살펴볼 수 있기도 합니다. 


이러한 스테이블코인이 가능한 것은 가격변동성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된 방식으로 인해서 가능한 것인데요. 미국달러화 또는 유로화등 법정화폐와 1대1로 가치가 고정되도록 하는 방식으로 USDT의 경우에는 1달러가 1코인의 가치를 가지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러한 설계아래에는 테터토큰을 발행하는 기업이 증거금을 통해서 실제로 현금을 보유하도록 강제하는 방식으로 설계가 되었는데요. 이렇게 스테이블코인이 증거금이 보장되지 못한 경우에는 실제로 뱅크런과 같은 방식의 큰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며, 루나코인사태와 같은 사기사건등 수많은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슈로 인해서 실제 테터 USDT 도 이런 문제들에 대한 지적을 지속적으로 받아왔습니다. 실제로 100% 증거금을 준비했다고 하였지만 2019년 변호사에 따르면 74%만 지원되며, 이후 전량지원은 계열사등에 대한 대출을 포함하는것으로 정정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테더를 믿고 디지털 자산으로 활용하는 이유로는 스테이블코인 중에서 가장 폭넓게 활용되고 있고 거의 대부분의 자산들을 증거금으로 보유하고 있다는 점등이 있으며 USDT와 USDC등을 함께 사용하시는 경우도 많이 있으며, 아래와 같이 스테이블 코인으로 전체코인 시가총액 순위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다음으로 가장 폭넓게 사용하는 코인이 되면서 지속적으로 USDT가 활용되는 모습을 볼 수 있기도 합니다. 



USDT 미국달러 스테이블코인


테더는 스테이블코인으로 달러화에 연동되어 있으므로 안정성이 높은 편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이로 인해서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의 대비책으로 사용됩니다. USDT토큰 1개는 1달러로 고정되어 있으므로 테더에 돈을 저장하면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으로부터 자산을 보호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정리하면 코인의 변동성이 매우 높은 상황에서 테더를 가지고 있다면 코인의 변동성과 관련없이 달러화 (USD)를 보유하는것과 동일하며 그냥 디지털달러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외에도 테더토큰은 비트코인거래의 대부분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암호화폐 거래소들은 달러화로 거래되는 것이 아니라 테더를 구매하여 USDT 마켓의 형태로 비트코인 이더리움 알레피움 카스파 등등 다양한 코인들의 거래를 테더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즉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거래를 위한 법정화폐처럼 USDT 테더가 활용되는 모습을 볼 수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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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테더 법정화폐와의 문제점

테더는 기존 법정화폐는 아니기 때문에 전세계에서 많은 문제들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특히 세금 및 기타 범죄등에 활용되는 이유로 인한 규제들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으며 이런 문제들은 코인의 증권성 , 화폐성 그리고 탈중앙화를 비롯한 크립토산업 전체의 규제와 여러 이슈들에 관련이 되어 있는데요. 


이로 인한 문제로 앞으로 테더거래의 경우에는 국가간 거래 상시 모니터링을 비롯하여 가장자산거래소도 매월 거래내역을 한은에 보고하고 국세청과 FIU등에 공유하는등의 여러 정책들이 논의되고 있으며 이런 부분들이 가상자산이 화폐로 인정된 것인가 아닌가에 대한 이슈들까지 복잡하고 논의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무역거래등에서 실제로 테더가 활용되는 경우들이 상당하며 이러한 부분은 기존의 법체계를 벗어나서 서로간의 거래에서 세금을 매기기 어려운 이유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또한 외환시장에서도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으며, 가상자산을 화폐로 인정하는 경우에는 거래의 제도화를 비롯하여 앞으로 ETF등의 금융상품으로 인정등 여러 이슈들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도 복잡하게 엉킨 모습을 볼 수 있기도 합니다. 


여튼 결론적으로 테더 USDT등의 디지털화폐를 활용한 국경간 거래등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모습에서 법적인 부분의 정리들이 필요한 상황이며 각 국가별로 여러 이슈가 있는 만큼 테더를 통한 거래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런 부분을 미리미리 체크해두셔야 불이익을 받지 않으실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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