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연준은 2024년 금리인하 3번을 한다고 합니다 내용들을 정리했습니다. 그동안 인플레이션에 대응하는 금리인상으로 인하여 투자자들이 민감하게 반응한 만큼 금리인하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1. 미국연준과 금리
미국연방준비제도는 미국에서의 시중은행과의 중앙은행의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곳입니다. 미국연준은 정기적으로 약 6주마다 연8회 개최되며 FOMC 최종개최일 당일 성명을 통해 기준금리를 공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미국 기준금의 결정과 변동은 기축통화국인 미국 달러 (USD) 의 유동성등을 결정하는 것이므로 매우 중요한 결정으로 전세계의 경제 전반에 엄청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국의 전반적인 경제정책을 결정하는 곳이며 이러한 미국의 경제에 연관된 수많은 국가들의 금리와 경제상황 그리고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등 다양한 대응에 대하여 가장 기준점이 되는 연준의 금리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달러화의 강력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하여 만약 금리를 인상하게 된다면 안전자산인 달러화의 가치가 높아지며 달러화의 환율이 급격하게 상승하게 되며 다른 국가들의 경우에는 금리를 인상을 하게되는 압박을 받게 될 수 있기도 합니다.
이런 부분은 사실상 미국의 연준에 의해서 다른 나라의 경제상황까지도 압박하는 모습을 만들어낸다고 할 수 있는데요.
금리를 인상하게 되면 필연적으로 대출이자의 부담등이 증가하며 자산시장에서 유동성이 저하되고 경기침체를 불러올 가능성이 있으며 이러한 부분을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인플레이션 및 디플레이션 그리고 경제위기까지 이어질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연준의 결정에 수많은 자산시장의 참여자들 (기관 및 투자자등) 그리고 많은 국가들이 이에 대해서 주시하고 있기도 합니다.
2. 2024년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그동안 기준금리를 지속적으로 인상해왔습니다. 코로나19와 우크라니아 전쟁등 여러 상황에 따른 유동성의 증가는 자산시장을 왜곡할 정도로 엄청난 파급력을 가져왔으며 인플레이션의 과도화에 대한 대응을 위해서 연준은 기준금리를 인상했습니다
그리고 2024년에 접어들면서 부터 미국은 기준금리를 인하하겠다고 발표하였는데요. 바이든과 트럼프의 재대결에 따른 미국 대선까지 복잡한 상황에서 앞으로 자산시장에 대한 수많은 예측들에 대하여 연준은 일단 확실한 노선을 정하면서 다음과 같이 안내를 하였습니다.
2024년 3월 미국연준은 기준금리 (5.25~5.5%) 를 동결하면서 2024년에는 확실하게 3번의 금리 인하를 할 것이며 이의 금리인하폭은 어느정도가 될지는 아직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금리인하기조가 없을지도 모른다는 시장의 우려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명확하게 발표를 한 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연준은 지표상에서 경제활동은 계속 견고한 속도로 확장해왔고 일자리 증가도 계속 견고하고 실업률은 여전히 낮다고 합니다. 인플레이션은 둔화되었지만 여전히 높은 상태라고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진전이 있으며 기준금리 인하를 위해서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로 향하고 있다는 확신이 있고 이러한 부분에서는 기준금리를 인하하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월의장은 내년 및 후년까지도 기준금리에 대해서 과거처럼 제로금리 수준으로 내려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하였으며 이러한 부분에서 기준금리에 대한 연준의 시각을 보여주는 발표들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러한 결론으로 인해서 미국증시는 큰 폭의 상승을 이뤄내고 다우지수 및 나스닥 지수의 상승이 있었는데요. 게다가 최근 엄청난 상승폭을 보여주었던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의 경우에도 하락장에서 반등하면서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앞으로 투자자들의 입장에서도 기준금리가 인하된다면 분명히 자산시장에서는 호재로 작용할 여지가 있습니다. 몰론 늘 선반영되는 문제들로 인하여 큰 조정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당장의 반등이 나타날 정도로 높은 관심도를 보이고 있는 금리이슈에 대해서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 잭슨홀미팅 중앙은행 회의 그리고 금리와 인플레이션 정보
* 미국 연준에 따른 한국금리의 연관성 및 금리인하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