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 장점과 단점 그리고 환율에 따른 문제점에 대한 내용들을 간략하게 정리하였습니다. 해외주식투자 특히 미국주식투자는 장점이 확실하지만 최근에는 체크해야 하는 문제점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1. 해외주식 투자
해외주식은 말 그대로 국내주식시장 코스피 또는 코스닥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미국을 비롯하여 중국 일본등 다양한 국가의 주식에 투자하는 것을 말합니다.
주로 이 중에서는 기축통화 달러를 바탕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큰 경제대국이자 글로벌기업들이 포진한 미국시장에 관심을 가지고 투자를 하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외에도 유럽의 여러 글로벌 기업 (명품기업 LVMH 등등) 들을 비롯하여 중국시장에서 떠오르는 글로벌 기업들 (전기차 1위 비야디등등) 그리고 일본의 여러 기업들도 다양하게 투자를 할 수 있는 것이 해외주식입니다.
해외주식의 방법은 각 증권사별로 해외주식 중에서 지원하는 국가별로 투자를 진행할 수 있는데요. 각 국가별 통화 (USD, 엔화, 유로화등) 으로 환전을 하거나 혹은 통합증거금으로 가능하며 MTS와 HTS등을 통해 손쉬운 투자가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증권사들이 미국주식투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실시간 시세 및 수수료 무료 이벤트등을 다양하게 하고 있는 만큼 미국 주식투자를 편리하게 할 수 있기도 합니다. (기타 그외의 국가들의 경우에는 각각 증권사별로 지원여부를 별도 확인해야 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증권사에 따라서 투자하려는 대상 국가와 기업에 따라서 투자종목들을 살펴보고 투자를 진행할 수 있는데요.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수 많은 글로벌 기업과 해당 국가별로 새롭게 떠오르는 유망한 기업들을 전세계를 대상으로 투자할 수 있는 만큼 매우 높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 해외주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해외주식 장점과 단점 (미국주식기준)
해외주식은 정말 많은 장점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시장과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글로벌 시장에서는 가치를 인정받는 기업들이 있으며, 코리아디스카운트에 대한 여러 이유와 문제점등이 국내보다는 해외주식으로 눈길을 돌리는 서학개미들 늘어나게 하고 있는데요.
우선 개인적으로 꼽아 본 해외주식의 장점 (미국주식을 기준) 으로 하면 다음과 같이 살펴볼 수 있을 것입니다.
- 글로벌 대기업 : MS - APPLE - NVIDIA - GOOGLE - AMAZON 등 글로벌 대기업에 대한 직접 투자 가능
- 우상향 하는 미국주식에 대한 투자 : 미국 경제와 기업에 대한 투자
- 다양한 형태의 ETF 상품을 비롯한 여러 상품투자 가능
한국의 개새끼들과 다르게주주환원 (배당 및 자사주소각등) 이 확실하며 기업공시의 신뢰성 확보
- 환율 상승에 따른 환차익 헷지 가능 (단, 반대의 경우 있음)
- 글로벌 시장에서의 자금유입 - 미국은 최대의 시장 + 각국가별 기관들 자금유입
- 장기적인 투자와 단기적인 투자자들에게도 매력적인 다양한 종목들이 존재
위와 같은 내용들을 간략하게 보면 미국주식을 투자하는 이유는 매우 간단하게도 미국의 여러 기업들이 글로벌 경제에서 보여주는 영향력 그리고 성장성과 기술력등 다양한 부분에서 가장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기업들이 주주친화적이며 투자자들을 보호하고 있고 기축통화인 달러를 통한 여러 환차익마저도 노릴 수 있는 만큼 해외주식에서 미국주식은 매우 매력적이며 투자의 가치가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2024년 6월 19일 기준으로 951억7600만달러 수준 (약 132조 이상) 으로 해외주식으로 눈을 돌리는 투자자들이 엄청나게 증가하고 있으며, 엔비디아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 그리고 미국 국채까지도 다양한 상품들에 대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그만큼 빠르게 가치가 상승하는 기업들에 투자하여 수익률을 높이려는 노력들을 하고 있으며, 이는 국내투자자들이 미국주식투자에 많은 관심을 쏟고 있으며 투자를 늘려가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미국주식투자의 단점들도 있는데요. 아래와 같이 미국주식등 해외주식투자의 단점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영어로 된 영문공시 및 기타 영어정보에 대한 언어의 어려움
- 장이 열리는 시간의 문제 : 저녁 새벽으로 정규장이 개장 (미국시간)
- 한국주식에 비해서 유동성이 매우 크고 주가에 대한 변동성이 매우 큼
- 미국주식의 경우 국내주식에 비해 세금의 부담이 큼 : 수익을 낸 경우 공제액 250만원 이상 수익은 양도소득세 대상 (22%)
- 환율변동에 따른 손실이 있을 수 있음 (환차익 반대의 경우 있음)
이러한 부분에서 실제로 미국주식을 투자하시는데 있어서 아쉬움을 표현하시는 경우도 있는데요. 세금 부분에서 수익을 실현하면 양도소득세의 부담이 큰 편이고 이외에도 접근의 불편등 몇몇 이유로 미국주식을 투자하기 어려워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투자의 포트폴리오를 다변화 하거나 재편하는데 있어서 미국주식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투자하는 것은 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해볼 수 있는 글로벌 시장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에 대한 투자를 더할 수 있는 만큼 다양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2. 환율 1400원 시대 미국주식 투자 리스크
미국주식이 꾸준하게 우상향하고 있으며 테슬라와 엔비디아와 같은 글로벌 대기업들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수익률도 매우 높았던 기록들이 있지만 미국주식에도 리스크가 있습니다.
특히 개인적으로 꼭 챙겨보셔야 하는 부분은 한국에서 미국주식을 투자하시고 계시기 때문에 환율에 대한 리스크를 꼭 챙겨야 하는데요. 이는 ISA계좌등을 통해서 미국관련 ETF들을 투자하시는 분들도 마찬가지이며 현재의 환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꼭 체크하여 생각을 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일단 최근의 환율시장은 매우 어려운 상황입니다. 강달러 시대에서 미국 환율은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으며 환전시에 1400원까지도 바라보는 상황이 되고 있는데요. 이런 경우에 환전하여 미국주식을 투자하시게 되면 이후에 환율에 따라서 손실을 볼 가능성도 있습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1400원이던 환율이 다시 과거처럼 1100원 수준으로 돌아간다면 -300원 정도의 환손실을 보게 되며 이는 주식의 수익률과 관계없이 큰 손실을 보게될 가능성이 있다는것을 나타냅니다.
몰론 반대의 경우로 1400원이던 환율이 1700원 1800원이 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며, 실제로 IMF와 같은 사태에서 발생하기도 했으므로 반대로 엄청난 수익률을 추가적으로 더 볼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 모든것은 주식의 특정한 종목의 수익률이나 기타 문제와 관련없이 환율에만 의존한 부분이며 이런 부분에서 환율에 따른 미국주식 리스크가 있다는 점을 체크해보아야 합니다.
최근 해외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저렴해진 원화를 모아가는 움직임도 있으며, 안전자산으로 평가받는 일본 엔화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으며 세계 경제가 어떤 방향으로 갈지에 따라서 분명히 달라지겠지만 리스크 부분을 체크하시고 손실 가능성이 어느정도인지를 미리 알아두시면 여러가지 투자에 있어서 미리 리스크들을 체크해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