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커피전문점 메가커피 프랜차이즈 정보들 정리해봤습니다. 박리다매로 저렴한 아메리카노와 저렴한 메뉴들을 구성하여 저가커피전문점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앤하우스의 메가커피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1. 메가커피
메가커피 (MEGA MGC COFFEE) 는 커피전문점 프랜차이즈로 (주) 앤하우스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랜차이즈입니다. 1998년 메가리스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고 2010년 메가커피로 브랜드 명칭을 변경하였고 상표는 메가MGC커피로 등록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주로 메가라는 이름 그대로 저렴하면서 대용량인 아메리카노로 저가형커피전문점을 가장 먼저 선점한 프랜차이즈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 메가MGC커피에서는 데일리커피로 크다, 맛있다, 합리적, 차별화라는 목표로 저렴하면서도 큼직한 커피 및 여러 음료제품들로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가장 주력메뉴인 아메리카노 가격은 1500원 부터 시작하며 다른 음료들을 경우에도 고가의 커피전문점 프랜차이즈에 비해서 1000원이상 저렴한 가격대로 공급하는등 다양한 음료들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기도 합니다.
주요 메뉴로는 커피메뉴를 비롯하여, 티, 에이드&주스, 스무디&프라페, 디카페인, 음료등의 메뉴들이 있으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신제품들을 선보이고 있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스모어 블랙쿠키 프라페와 스노아 샹그리아 에이드등의 신제품들을 살펴볼 수 있기도 합니다.
메가커피의 메인 모델은 2023년 현재 손흥민 선수와 아이돌 잇지 (ITZY) 입니다. 손흥민 선수의 친근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이미지와 유명하고 특별한 걸그룹 잇지를 통해서 꾸준한 홍보에도 힘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메가커피의 가맹점 현황을 살펴보면 2021년 기준으로 1603개 (정보공개서 열람) 이며 2023년 10월 기준으로는 2613개에 이르는 전국에 많은 매장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2. (주) 앤하우스
메가커피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은 (주)앤하우스 입니다.
- 기업명 : (주) 앤하우스
- 영업표지 : 메가엠지씨커피 (MEGA MGC COFFEE)
- 업종 : 커피
- 사업분야 : 커피 및 차의 도매 및 상품판매업등
정보공개서에 따라서 법인에 관련된 여러 내용들을 살펴볼 수 있으며 위에 언급된 메가커피 브랜드 이외에 앤하우스, 파시야등을 운영하고 있는것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3. 메가커피 창업정보
메가커피의 창업은 (주)앤하우스 메가MGC커피 홈페이지등을 통해서 개설상담을 진행하실 수 있으며, 점포선정 및 상권분석 그리고 계약체결로 창업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후에 계약이 체결되었다면 매장실측 및 도면설계, 인테리어 시공, 가맹점주 교육등을 통한 오픈준비와 오픈리허설 및 실제 오픈을 통해서 오픈을 진행할 수 있으며, 추후에 프랜차이즈 본사의 지도에 따른 운영지원 및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메가커피의 특정한 창업 조건은 없지만 주변 프랜차이즈 매장이 이미 있다면 상권보호에 따라서 입점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입점 평수는 저가커피전문점으로 홈페이지에서는 10평 및 15평을 기준으로 안내하는 것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대략적인 비용은 홈페이지 안내에 따르면 10평을 기준으로 하여 5817만원 (VAT별도) , 15평 기준 6592만원 (VAT) 별도 이며 여기에는 전기증설, 냉난방, 철거, 외관공사, 테라스, 어닝, 아이스크림 장비, 이행보증금, POS&키오스크등의 비용들이 별도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보공개서 상으로는 가맹점사업자의 부담은은 평균 약 6679만원 수준이며, 실제로 들어가는 비용은 이러한 위의 비용들 및 보증금등을 여러가지 측면으로 고려하였을 때 대략 8천~1억 이상이 들어갈 것이며, 공사 비용 및 평수가 큰 경우에는 더 많은 비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실제 견적 및 기타 상담을 해당 기업 프랜차이즈를 통한 정확한 상담이 필요합니다.
4. 저가커피형 전문점 괜찮을까?!
개인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저가커피형 전문점은 현재 매장이 엄청나게 늘어나 있는 상황이며 매우 경쟁이 치열한 분야입니다. 실제로 메가커피 옆에 컴포즈가 있기도 하고 더벤티가 있기도 하고 이런 여러 브랜드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으며 바로 옆 매장을 오픈하여 경쟁하는 문제들을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가커피와 컴포즈 커피는 업계 1위와 2위로 어느정도 인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예인 및 유명인등을 홍보에 잘 활용하고 있으며 다양한 신제품 출시등을 통해서 프랜차이즈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런 부분에서 충분한 장점들을 가질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저가커피형 전문점은 박리다매를 해야 하며 1500원부터 시작하는 커피의 단가가 다른 카페에 비하면 저렴한 편이기 때문에 상권을 잘 분석해야 합니다. 유동성이 많은 지역에서 많은 음료들을 판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으며 테이블이 없어도 보증금 및 임대료를 최대한 저렴하게 한다면 적절한 운영 및 수익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결론적으로는 상권에 적절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점 그리고 경쟁업소가 이미 존재하고 있거나 혹은 경쟁업체가 바로 옆에도 생길 수 있는 곳이라면 분명히 고민을 해봐야 하는게 맞습니다. 커피가 돈을 벌고는 있지만 과연 그것을 운영했을 때 실제 수익으로 연결될지 여부는 많은 부분 알아보고 체크를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