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쿠팡 기업정보 및 CPNG 주식정보로 정리해봤습니다. 로켓 배송등을 통한 전자상거래와 쿠팡 잇츠 그리고 쿠팡 플레이등 다양한 서비스들을 제공하며 사업들을 진행하는 쿠팡입니다
1. 쿠팡
쿠팡은 한국에서 소셜커머스 전자상거래로 시작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한국쿠팡법인은 쿠팡 주식회사로 모기업 Coupang Inc 는 미국에 법인과 본사를 두고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어서 미국 플랫폼 기업으로 취급되기도 합니다.
실제로 쿠팡주식회사는 한국에서는 비상장회사이며 지분의 100%가 미국 Coupang Inc 소유로 되어 있으며 미국 Coupang Inc 는 소프트뱅크 비전펀드, 범킴 (CEO 한국이름 김범석), 모건스탠리, 베일리 기포드, 닐 메타등의 주주들이 공시되어 있습니다.
- 기업명 : 쿠팡 (주)
- 기업구분 : 대기업, 국내비상장 (미국상장기업)
- 업종 : 전자상거래 소매업
- 사업분야 : 전자상거래, 통신판매 / 광고대행등등
- 기타 사업 자회사 :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CPLB, 쿠팡페이(쿠페이), 쿠팡플레이, 쿠팡이츠, 씨피엔터테인먼트, 파페치
우선 쿠팡은 소셜커머스로 시작하여 전자상거래 분야에서 국내 1위를 기록할 정도로 큰 성장을 이뤄냈습니다. 쿠팡 홈페이지 및 앱을 활용하여 쇼핑몰로 다양한 상품들을 살펴볼 수 있으며 이 쇼핑몰은 로벳배송이라고 하는 쿠팡의 자체 배송시스템에 의해서 주로 배송되는 여러 서비스들을 우선으로 하기도 합니다. (자체배송 이외에 일반 택배도 판매자에 따라 존재함)
쿠팡은 블랙록 및 소프트뱅크의 투자를 이끌어내면서 꾸준한 투자를 진행하였으며 대부분의 투자들이 로벳배송을 위한 풀필먼트 투자에 집중하면서 쇼핑몰로 인지도를 높여왔습니다.
이후에 2021년 3월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하였으며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기록하였는데요. 일반적인 이커머스 성장에 따른 부분도 있지만 로켓와우라고 하는 유료 멤버십이 쿠팡플레이와 같은 여러 서비스들을 제공하면서 락인 효과들을 만들어냈으며 쿠팡잇츠와 같은 기타 서비스들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쿠팡의 이커머스도 같이 성장하는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속적인 투자로 누적적자를 많이 기록하기는 했지만 2022년 분기 흑자전환을 이뤄내는등 흑자로 전환하였고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네이버를 뛰어넘고 2022년 기준 시장점유율 24.5% 로 국내 이커머스 시장 1위를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 (과연 그게 얼마나 갈까?) 또한 2023년 1분기 이마트 매출을 넘어서면서 (멸공 용진의 위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쿠팡은 지속적인 물류투자에 앞장서고 있으며 풀필먼트 시스템에서 아마존과 같은 방식을 채택하며 자동화까지 이뤄내고 있다고 합니다. 전국 30여개 지역 100개이상의 물류센터와 신선센터 그리고 배송캠프를 구축하며 전국적으로 로켓배송 및 새벽배송등 라스트마일 물류시장에서 빠르게 앞서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이로 인해서 누적 유료멤버십 사용자들을 확보하고 묶어둘 수 있었으며 수많은 이슈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 (셀러 관련 문제, 수수료, 가격장난질등등 이슈도 많은데 그래도 성장은 하네요)
2. Coupang Inc 주식정보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Coupang Inc (티커 : CPNG) 주식은 미국주식거래가 가능한 증권사를 통해서 거래가 가능합니다. (국내는 비상장)
쿠팡은 한국 소매시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자상거래 비즈니스회사이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및 인터넷 웹사이트를 통해서 가정용품부터 신선식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들과 여행와 레스토랑 주문 및 전송 그외에 콘텐츠스트리밍 및 광고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아마존을 꿈꾸며 시작한 쿠팡은 미국주식에서 상장한 이후로 그냥 위에 차트를 보시면 그냥 아실 수 있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가총액은 국내기업들에 비하면 미국시장에 상장하였기 때문인지 몰라도 꽤 높은 편입니다.
매출은 매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흑자전환에 성공하였지만 지속적인 사업 발전의 가능성등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우선 흑자전환이라는 호재가 있으며 쿠팡플레이 및 기타 여러 주변 사업들의 성공을 바탕으로 하여 많은 유료구독자들을 모으는데 성공한 점등은 호재로 작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외에도 대만에 진출하면서 해외진출에서도 호평을 받았으며 온라인 럭셔리 플래폼 파페치 인수를 통해서 사치재 분야에서 해외진출에 나서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다만 테크기업(?)을 표방하지만 물류센터에 관련된 여러 투자에 불구하고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은 노동집약적 사업구조의 문제들도 여전히 지적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쿠팡의 갑질이라고 불리우는 사건들로 인해서 제조업체들과의 찾은 마찰 실제로 대기업 제조업체와도 마찰이 있었던 여러 문제들이 지적되기도 합니다. 또한 최근에 중국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의 엄청난 공세에 대해서 지속적인 위기로 쿠팡에 대한 여러 의견들이 나오고 있기도 합니다.
* 특정한 종목에 대한 추천글이 아닙니다.
* 투자는 본인의 책임과 선택으로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