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맥주 그리고 글로벌맥주회사 AB InBev 기업정보들을 정리해봤습니다. 안호이저부시 인베브 ADR은 맥주제조에 유명한 기업으로 Corona와 같은 다양한 브랜드 맥주를 보실 수 있습니다.
1. 코로나맥주
코로나맥주는 Corona Extra 라는 맥주로 정식명칭은 코로나 엑스트라입니다. 멕시코하면 떠오르는 맥주이기도 하며, 멕시코의 부가물 첨가 라거로 유명합니다.
1925년부터 주조를 했으며 그 방법 그대로 만드는 깔끔한 맥주이며, 일반적인 맥주들과 다르게 투병한 유리병에 맥주를 담는 아래 사진과 같이 병이 매우 유명합니다.
코로나맥주는 모델로라는 회사에서 제조하며 현재 다국적 맥주기업 AB InBev에 인수되었으며, 한국에서는 OB맥주에서 수입 및 판매를 하는것을 볼 수 있는 맥주입니다.
미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맥주중에 하나이며 코로나 맥주는 분노의질주와 같은 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맥주이기도 합니다.
시원한 맥주로 마시면 청량감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 맥주가 바로 코로나 엑스트라이기도 한데요. 투명한 유리병에서 느껴지는 시원함부터 청량감과 깔끔한 목넘김이 매우 인상적인 맥주로 그 특유의 청량감으로 사랑을 받는 맥주이기도 합니다.
몰론 그만큼 라거 맥주의 기본 맛들은 매우 약하며, 보리 들어간 알콜정도의 맛수준에서 깔끔함에 집중하는 맥주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코로나 위에 늘 올라가 있는 라임 또는 레몬을 병 입구에 끼우는 이미지로 더 유명해지기도 했던 맥주가 바로 코로나맥주입니다.
최근 2021년부터 전세계를 강타했던 코로나 바이러스와 이름이 비슷하면서 인터넷 밈으로 재미있는 이슈들이 이어지기도 했던 맥주인데요. 코로나가 코로나를 죽인다는 밈부터 시작해서 코로나와 이름이 같았기 때문에 이어지는 다양한 이슈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던 맥주입니다.
2. AB InBev (안호이저부시 인베브)
AB InBev (안호이저부시 인베브, Anheuser-Busch InBev SA ADR) 는 벨기에 기반의 다국적 맥주회사입니다. 2008년 인베브와 앤하이저부시라는 세계최대의 맥주회사들이 인수합병을 통해 AB InBev가 만들어졌으며 현재에 이르고 있는 기업입니다.
안호이저부시 인베브는 북미, 멕시코, 라틴 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태평양일대 및 글로벌 수출 및 지주회사의 7개 부분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는 맥주 브랜드 버드와이저, 코로나, 스텔라 아르투아, 벡스, 르페, 호가르덴, 버드라이트, 브라마, 남극, 퀼메스, 빅토리아. 모데로 에스페셜, 미켈롭 울트라, 하얼빈(중국맥주!!), 세드린, 클린스코 시보나등의 브랜드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OB맥주의 모기업으로 2014년 다시 인수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다양한 맥주브랜드들을 가지고 있는 맥주회사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
안호이저부시 인베브 ADR (티커 : BUD)는 미국 뉴욕 거래소에 상장이 되어 있으며, 유로넥스트에도 ABI라는 이름으로 상장이 되어 있는 기업입니다.
뉴욕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만큼 대부분의 증권사들이 미국주식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만큼 맥주에 관련된 기업에 관심이 있다면 손쉽게 투자를 할 수 있는 접근성을 가지고 있는 기업종목이기도 합니다.
안호이저부시 인베브는 미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다양한 브랜드 맥주들을 아우르는 기업이지만 최근의 행보는 북미등에서 매우 우려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도 합니다.
트랜스젠더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인 Dytlan Mulvaney와의 파트너 관계 이후로 소비자 불매 운동으로 인한 Bud Light 판매 감소를 시작으로 실적에 대한 우려등으로 주가에서도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게다가 인력감축등 여러 모습들은 좋은 호재라고 볼 수 없는 부분이 있으므로 이러한 여러 이슈들을 체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여전히 세계 선두 맥주기업으로 안호이저부시 인베브는 다양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실적들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이러한 여러 이슈 및 실적에 따라 주가는 움직일 수 있을 것입니다.
* 특정종목에 대한 투자추천글이 아닙니다.
* 코로나맥주에 관련된 브랜드 이야기로 모회사 AB InBev 안호이저부시 인베브에 대한 정보들을 간략하게 정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