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운송업 아시아나항공 기업정보 및 대한항공 기업결합관련 이야기들을 간략하게 정리했습니다. 현재 대한항공에서 아시아나항공을 인수를 하였고 인수 확정을 위한 절차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 아시아나항공
대한민국의 국적기로 아시아나항공은 대한항공과 함께 대한민국의 대형항공사로 알려져 있는 기업입니다. AISANA Airlines 은 스카이트랙스 기준으로 5성급 항공사이며 항공동맹체중에 하나인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이기도 합니다.
대한민국 2위 규모의 민간항공사로 인천국제공항 및 김포국제공항을 허브공항으로 사용하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은 보유항공기수는 78대 (2023년 6월) 이며 86개의 글로벌 취항지를 두고 있는 대한민국의 국적항공사입니다. 게다가 에어부산, 에어서울, 아이아사 IDT, 아시아나 에어포트, 아시아나 세이버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기도 합니다.
- 기업명 : 아시아나항공 (주)
- 기업구분 : 코스피 상장사
- 업종 : 항공 여객 운송업
- 사업분야 : 항공운송 (여객운송, 화물운송) , 항공기 제조 정비 수리등등
과거 아시아나 항공은 금호아시아나 그룹의 계열사였으며 대한항공과 경쟁하던 민항기 기업으로 대한민국의 대형항공사로 성장했지만 지속적인 위기를 겪으며 2020년 산업은행의 주도하에 대한항공의 아사아나 항공 인수 계획 및 진행에 따라서 대한항공에 인수될 예정으로 되어 있는 기업이기도합니다.
아시아나항공의 경우에는 금호아시아나 그룹의 계열사로 경영난을 겪는등의 내홍이 매우 심각했는데요. 특히 총수일가가 하위 계열사 자금을 유용하여 재판으로 넘어가기도 했으며, 이러한 경영난으로 인해 부도 직전에 경쟁사인 대한항공의 인수 협상등에 따라서 대한항공으로 인수가 진행되고 있기도 합니다.
아시아나 항공의 이슈는 2020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국내 최대 항공사 대한항공에서의 인수의사를 타진하고 인수를 진행하는것에 따라서 미래가 변경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요. 대한항공의 모회사 한진그룹이 KDB산업은행의 지원을 받아 인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국내외의 기업결합에 대한 심사등을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문제는 기업결합 심사 과정에서 나오고 있는 대한민국 항공 독점사업자의 등장 그외에도 여러 국내외의 상황들이 기업결합 심사에 대한 시간들이 오래 걸리게 되고 있는데요. 게다가 인수 이후에는 대한항공으로 합쳐지게 될 경우 여러 잡음들이 있을 수 있는 예상들이 다양하게 나오고 있기도 합니다.
다만 2023년 기업결합과 관련된 이슈들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늦어짐에 따라서 여러 이슈들이 또 발생을 하고 있는데요.
가장 문제가 된 이슈는 유럽 및 미국등에서 문제를 삼는 화물부문의 경쟁 제한에 따른 기업결합문제가 이슈가 되면서 여기에 관련된 화물사업을 매각하는등의 모습을 보여주며 인수로 인한 시너지가 반감되는 문제등을 발생시키고 있다는 지적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게다가 코로나19 이후에 회복되고 있는 여행객 및 운송 수요에 따라서 이사아나 항공이 장거리 항공기를 들여오고 차입금을 상황하는등 대한항공의 인수가 무산될것에 대한 대비를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는데요.
이러한 여러 이슈들이 복합적으로 실제 아시아나항공을 대한항공에서 인수하고 병합하는데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지 그리고 인수가 과연 잘 마무리 (기업결합 심사의 완료) 가 될 수 있는지 부분이 2023년 현재의 아시아나항공에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2. 아시아나항공 주식
아시아나항공 (020560) 은 항공운송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으로 여객 및 화물에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아시아나항공등 3사 및 국내 양대 공항공사의 시스템 구축 및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대외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항공 및 항공 IT 전문 기업으로 높은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의 주식은 결론적으로 현재 진행되고 있는 대한항공과의 기업결합 여부에 따라서 주가등이 요동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게다가 최근 대한항공에서 아시아나항공의 인수를 확정하는 기업결합을 위해서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등을 진행하려고 하고 있으며 이러한 부분에서는 주가의 방향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는 예상하기가 어렵습니다.
특히 이러한 사업부 매각 및 기타 노선을 다른 항공사등에게 내어주는 경우에는 아시아나 인수에 따른 대한항공의 시너지 효과가 반감되고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등 이러한 부정적인 악재들이 대한항공 주식과 아시아나 항공 주식에 반영되는 경우에는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게다가 국내의 공정거래위원회 뿐만 아니라 EU, 미국 법무부(DOJ), 일본등의 3개국 심사승인에 따라서 합병거절의사를 밝히는 경우에는 인수자체가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예측하지 못할 변수들이 엄청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절하게 인수전에 따라 주가의 흐름을 체크해야 할 것입니다.
* 특정한 종목에 대한 추천글이 아닙니다.
* 아시아나항공 관련 기업정보 및 관련 대한항공 기업결합 관련 정보들 정리하였습니다.
3.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 합병 실패하면?
만약 아시아나항공 및 대한항공의 합병이 실패하는 경우에는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 주가에 많은 영향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게다가 실제로 이러한 대한항공에서의 인수전이 실패로 끝날 가능성에 대해서도 생각보다 많은 예상이 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실제로 합병이 실패한다면 대한항공에서 아시아나항공을 합병하지 못하고 자회사 분리매각등의 형태로 변경되어 매각되고 자회사들도 각각 해체 및 분리매각등의 절차등이 거쳐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제로 에어부산 및 에어서울과 같은 자회사들은 분리매각될 것이며, 아시아나항공의 경우에도 사업부 매각 (화물부분 분리매각) 등의 여러 상황들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며 아시아나 항공자체의 경영난 및 문제들로 인해서 아시아나항공이 파산하는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 수 있기도 합니다. 이에 따른 여러 상황들이 펼쳐질 수 있는데요.
다만 최근에 아시아나 항공에서 코로나19가 끝나는 것에 따라서 여행수요 회복 및 기타 경영상황 개선등에 따라서 홀로서기까지도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아시아항공이 살아남아있을 수 있는 여러 시나리오들도 예상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현재 대한항공에서는 자금확보 및 기타 기업결합 합병을 위한 여러 노력을 하고 있지만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확정되기까지 여전히 많은 어려움, 특히 기업결합에 관련된 국내외 당국의 심사가 어떤 방향으로 결정되는지 여부에 따라서 많은 변화들을 겪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