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계엄 그리고 윤석열 정책테마주 한국증시에 대한 이야기들을 간략하게 담아봤습니다. 2024년 12월 3일 쿠테타라는 불법 비상계엄으로 인하며 정치 뿐만 아니라 경제 전반 그리고 주식시장에도 엄청난 타격을 주었습니다
1. 123계엄
123계엄은 12월 3일 윤석열 정부의 불법 비상계엄이 발생하면서 국가의 시스템과 정치 경제를 비롯한 모든 영역에서 엄청난 충격을 준 사건입니다.
2024년 12월 3일 23시 발생하였으며 비상계엄으로 위장한 내란, 군사반란으로 군부대가 국회의사당에 진입하여 국회의원들의 정치활동 및 비상계엄 해제를 막기 위한 시도를 하였으며, 국회의장을 비롯하여 여당과 야당의 대표들을 체포 및 감금하려는 시도를 하였고, 헌법기관인 선관위로 군인들이 진입하여 불법선거관련 자료를 조작하려는등의 시도를 하였으며 이외에도 포고령을 통한 정치활동 금지 및 전공의 처단 (?!) 등의 여러 목표들을 실행하려고 하였습니다.
다만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하여 경찰로 인해 봉쇄된 국회로 담을 넘어 들어가는등 정치권에서 빠르게 국회로 진입하여 비상계엄 해제를 의결하였으며 이로 인해서 2시간만에 해제의결이 되며 계엄관련 절차를 진행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국무회의를 늦으면서 4시30분 계엄해제가 발표되어 계엄이 해제된 것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계엄이라는것은 계엄군이 진입하여 정치 - 사회 - 경제 전반의 모든것들을 통제하게 되며 외교등에서도 엄청난 문제들을 만들어낼 수 있는 시도로 이로 인한 문제들은 경제에도 엄청난 악재로 작용하였습니다.
실제로 당일 계엄상황 발생 및 계엄 해제까지 저녁 늦은시간 진행되었지만 실제 전쟁이 난것과 같이 환율의 경우에는 엄청난 폭등 그리고 거래가 가능한 코인시장의 경우에는 엄청난 폭락을 순식간에 경험하기도 하였습니다. (다만 계엄해제 가능 및 기타 이슈에 따라 복구를 하긴 함 아래 차트확인)
또한 코인시장의 폭락 및 회복 뿐만 아니라 다음날 코스피 및 코스닥 한국증시에도 엄청난 충격이 발생을 하였는데요.
우선 한국거래소가 제 시간에 시작할 수 있는지 여부가 장 열리기 2시간 전에 확정될 정도로 엄청난 충격이 있었으며, 이로 인해서 한국은행이 오전에 임시 금융통화위원회를 개최하고 시장안정화를 위해서 모든 노력을 하고 유동성을 공급하겠다는 성명을 발표하였으며, 금융감독원이 긴급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통해서 금융 및 외환시장 안정을 위한 모든 노력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전세계적인 외신들의 비판 그외에도 한국의 불안정한 상황에 대한 부분으로 외국인들 자금유출 그외에도 경제불안에 따른 최악의 악재로 증시에 작용하여 2% 가까운 하락세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후에또 한국증시는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체 상장 주식의 3분의 1이 52주 신저가를 기록하였고, 이런 부분에서 최악의 군사내란이자 반란사건으로 123계엄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2. 계엄과 윤석열 정책테마주
불법 비상계엄 및 계엄해제 그리고 탄핵으로 이어지고 있는 윤석열 정부에 대한 문제로 인하여 관련주 중에서 가장 큰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들은 윤석열 정책테마주들입니다. 관련된 부분에서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정책테마주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 대왕고래 사업 관련주 (동해 심해 가스전 사업 관련) - 동양철관 및 디케이락 등등
- 체코 신규 원자력 발전소 수출 관련주 (원전 관련주) - 한국ANKOR유전, 우진엔텍, 한전산업등등
- 밸류업 관련주 - 주요 은행주 및 기타 관련
이러한 정책테마주들의 경우에는 윤석열 정부에서 정부정책으로 더 많은 지원들을 했던 관련된 부분이 있으며 이외에도 큰 비판을 받았던 적이 있는 정책들이기도 하다는 점에서 주가가 엄청난 수준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정부의 국정동력을 잃었다는 점에서 하락세를 보여준 점도 있지만 대왕고래와 같은 정말 문제가 많은 사업들을 정부가 밀어붙인 경우등이 있으며 실질적인 가치상승 없이 단순한 이슈성 상승을 보였던 부분이므로 더 많은 하락세를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3. 한국증시 코리아디스카운트
불법 비상계엄으로 인하여 한국증시는 정말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외신들은 비상계엄 사태로 인하여 코리아디스카운트가 심화될 것이라는 평가 그리고 미국 포브스는 윤석열로 인하여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옳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하는데요.
계엄으로 인하여 일본같은 잃어버린 10년을 몰고 갈 가능성을 비롯하여, 계엄으로 인하여 5100만 국민이 할부로 큰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라는 경고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과거 한국의 군부통치를 연상하게 할 정도로 큰 내란사건으로 인하여 글로벌 무대에서 한국 정치와 여러 이슈에 대하여 이제는 인도네시아 - 필리핀등 계엄령과 불안한 정치조건에 한국이 놓이게 되었다는 이야기들을 하였습니다.
이외에도 한국의 정책적인 부분에서 대통령이 이미 권한을 상실한 상황에서도 집권여당은 탄핵투표를 거부하는 초유의 입법공백을 비롯하여 여러 보여주는 문제점등이 지적되면서 한국증시에 외국인투자자들이 불안감을 느끼고 빠져나가게 되며 앞으로 성장동력도 없어진다는 점에서 큰 문제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큰일 나긴 했습니다... 솔직히 한국주식 지금은 안하는게 좋을 것 같다 할 정도이구요. 윤석열 퇴진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에는 더 큰 경제적 타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며 다음 대통령으로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 이재명 관련 테마주를 비롯하여 조국 테마주 - 한동훈 테마주등등이 이슈가 되기도 하지만 이슈성 테마주라는 점에서는 주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